응웬쑤언푹 총리,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면담 

2018-10-06     베한타임즈

응웬쑤언푹 총리는 지난 3일 한국의 한화테크윈 김연철 대표이사와 면담을 통해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한화테크윈의 베트남 투자 확대 계획을 높이 평가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외국 투자자들에게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 안정적인 거시경제, 개선된 사업 환경, 그리고 자유무역 협정 등으로 매력적인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응웬쑤언푹 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을 만들 것이며 한화테크윈이 외국인 직접투자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첨단 기술 이외에도 한화테크윈이 스마트 시티 인프라 분야에도 투자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연철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이 다국적 기업으로 지난해 총 5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한국 제계 8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현재 베트남에 5개 계열사를 통해 8억달러를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베트남에 크래프트 엔진공장도 세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연철 대표이사는 박닌성(Bắc Ninh)에 위치한 한화테크윈의 보안장비 제조공장에 대한 하이테크 사업 자격 부여와 자금운용 확대를 베트남 정부에 요청했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