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닌성, 쑤웬아 종합병원 착공

2018-10-13     베한타임즈

보건부와 떠이닌성(Tây Ninh) 인민위원회, 그리고 쑤웬아 병원(Xuyên Á Hospital)은 지난 10일 떠이닌의 새로운 쑤웬아 종합병원 착공식을 가졌다.

쑤웬아 병원 그룹의 4번째 병원이 되는 떠이닌의 쑤웬아 종합병원은 1조2500억동의 예산이 투입돼 4만1000m2 부지에 지상10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0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병원은 28개의 임상과 준임상 진료과로 구성되고 18개의 수술실을 갖춰 평균 3000명의 외래환자와 1000명의 입원환자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멀티슬라이스 CT, 자기공명영상기 등 최첨단 의료기기도 갖추게 된다.  

베트남 동남부의 떠이닌성 주민들은 쑤웬아 종합병원 유치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