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공안, 장기 밀매업자 체포 

2018-10-23     베한타임즈

 하노이시 공안은 지난 15일 장기를 불법적으로 밀매한 한 남성을 체포했다.

 

 박장(Bắc Giang)성에 거주하는 용의자 쩐반프엉(Trần Văn Phương, 29세)은 페이스북 상에 신장을 판매할 사람을 찾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장기 매매를 희망하는 사람을 찾은 뒤, 자발적인 기부를 한다는 거짓 양식 작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인 쩐반프엉은 2018년 1월부터 3건의 장기 밀매를 한 혐의로 기소 되었다. 당초 장기 판매자는 3억4000만~3억6000만VND의 금액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2억5000만~3억2000만VND만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