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탄 국제공항 건설 계획 지연

2018-10-30     베한타임즈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이 지역의 인민위원회가 집행 중인 부지 정리 계획이 예비조사 미비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지역 인민위원회는 환경 영향 평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항 건설부지에 거주하는 200여 가구가 내년 말까지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 당국은 도나루코(DONARUCO)에 내년까지 부지를 넘겨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베트남 정부가 부지 정리 예비 조사를 승인하자 지역 인민위원회는 부지 이전 지역의 사회기반 시설과 주거지 건설을 개시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역 당국에 정기적으로 부지 이전 계획 현황 확인과 부지 정리로 발생 되는 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한편 롱탄 국제공항 건설을 전담하는 교통부는 국제공항 건설 계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