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DS, 파생상품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2019-01-21     임광훈 기자

하노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VNDS(VNDirect Securities Corporation)가 2018년 파생상품 시장에서 선물 브로커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파생상품 시장의 약 24%를 점유하고 있다.

 

이어 호치민시증권(HSC) 22.4%, MB증권(MBS) 16.57%, 사이공증권(SSI) 14.53%, VP뱅크증권 13.61% 순이었다.

 

VNDS는 2018년 상반기 선물계약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금년 상반기 중 2위였다.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8개 증권사 중에는 BIDV 증권, 비엣캐피탈 증권, 비엣콤은행 증권이 포함되어 있다.

 

VNDS는 2018년 주식·펀드 인증 증권사 시장점유율 4위, 채권 증권사 중 6위였다.

 

HNX와 UPCoM(Unlisted Public Company Market)에서 VNDS는 나란히 2위에 올랐다.

 

2018년 11월까지 VNDS는 1조4500억 VND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바 있다.

 

VNDS(코드명 VND)는 호치민증권거래소에 2억2040만주를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