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보험, 2018년 세전 이익 6.7% 성장

2019-01-27     임광훈 기자

BIDV보험(BIC)은 2018년 2030억VND(약 870억USD)의 세전 이익으로 6.7%의 이익률을 시현했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8.8% 높은 수치이다.

 

보험료 총액은 2조1000억VND(약 90억3000만USD)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 목표치를 3.2% 초과 달성했다.

 

BIDV의 보험 부문은 방카슈랑스 매출에서 50%의 성장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2조2000억VND의 보험료와 223억VND의 통합이익을 목표로 삼았다.

 

라오스에서 라오비엣합작법인(LVI)는 1억330만USD의 보험료수입을 신고하며 연간 목표의 103.6%를 달성했다. 이 회사의 세전 이익은 55만300USD였다.

 

캄보디아의 캄보디아-베트남 보험회사(CVI)도 시장점유율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높은 4위를 기록했다고 쩐화이안 대표가 밝혔다.

 

쩐화이안 대표는 올해 특히 은행을 통해 소매 유통망을 개발하고 기업 지배구조와 리스크 관리를 촉진하는 데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서비스 품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