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0올림픽 최고 성과 기대”

2019-02-16     베한타임즈

응웬응옥티엔(Nguyễn Ngọc Thiện)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하노이 국립선수촌(Hà Nội National Sports Training Center)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은 음력설(Tết) 연휴 후 열린 첫 훈련일이었다.

응웬응옥티엔 장관은 선수들과의 미팅에서 선수들이 이룩한 그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2019년에는 더 큰 성공을 바란다는 덕담을 건넷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올해 열리는 각종 국제 대회에서 국가에 영광을 가져다 주겠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응웬응옥티엔 장관은 올해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남아대회(SEA Games 30)의 선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기록한 금메달 1개와 은메달1개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대했다.

 

응웬만흥(Nguyễn Mạnh Hùng) 선수촌장은 “2020년 올림픽 대비를 위해 설 연휴 이후 육상, 사격, 역도, 양궁팀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