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선성 조류독감 발생

2019-05-04     베한타임즈

응웬남흥(Nguyễn Nam Hưng랑선성(Lạng Sơn) 동물보건지국장은 랑선성 산악지역 짱딘(Tràng Đinh)군에서 A/H5N6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피엥르엉(Phiêng Lương)마을에서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가금류가 집단 폐사한 바 있다.

죽은 가금류의 사체를 검사한 결과 A/H5N6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후 지역 당국은 감염이 의심되는 가금류 사체들을 소각했다.

랑선성의 보건국은 국민들에게 병들거나 죽은 가금류의 사체와 배설물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지방 당국에게는 해당 지역 가금류 판매, 도축, 수송을 금지시키고 오염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강화를 지시했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