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한인회, 에이즈 감염 아동 고아원에 사랑기금 전달

2013-05-29     베한타임즈


지난 5월 18일 하노이 한인회 회장, 부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김경록, 유병권, 한승목, 하대웅, 이웅진) 등 회장단은 하노이 외곽에 소재한 에이즈감염 아동 고아원(Yen Bai-Ba Vi)을 방문하여 사랑기금(100,000,000vnd 및 10,000,000vnd 상당 물품과 미원선물세트)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하는 한편 웅웬티프엉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하노이 제2 사회노동교육 센터에서 운영하는 동 고아원에는 총 82명의 에이즈 감염 아동(6세 이하 18명)이 41명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하노이 한인회의 정기적인 사랑기금 전달 외에도 스타코리아(고상구 회장)에서 CRS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한비나(하대웅 사장)는 일감 지원을 통해 동 고아원에 대한 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다.


(하노이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