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복지재단, KIS에 장학금 전달

2019-08-30     베한타임즈

호치민한인복지재단이 지난 달 27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KIS)에 장학금 3000만VND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단의 이순혁 이사장(지텍건설 대표)을 비롯해 김재성 사무총장(베트남다문화가족협회 회장), 김종각 이사(베한타임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KIS 신선호 교장은 “학교에 등록금 미납 학생이 적지 않다.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호치민한인복지재단은 향후에도 교민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