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린하띤, V리그1 승격 확정

2019-09-27     베한타임즈

프로축구단 홍린하띤(Hồng Lĩnh Hà Tĩnh)이 올해 V리그2(LS컵)에서 우승하며 다음 시즌 V리그1로 승격하게 됐다. 홍린하띤은 하노이FC B팀으로 창단됐던 팀이다.

지난 20일 홈에서 열린 디비전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홍린하띤은 롱안(Long An)을 2-1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V리그2 준우승팀 포히엔FC(Phố Hiến FC)은 V리그1 13위팀과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 시즌 승격이 가능하다. 현재 V리그1 13위는 탄호아(Thanh Hóa)가 유력하다. 플레이오프는 10월 26일 열린다.

현재(26일)까지 V리그1 최하위인 14위팀은 푸동FC(Phù Đổng FC)로 14위가 확정되면 V리그2로 강등을 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