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서 한국을 알리다’ 제 4회 어울림 이끌림 축제

2019-11-15     베한타임즈

주호치민 한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제4회 ‘어울림 이끌림 축제’가 오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호치민시 빈홈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 공연, 한국 영화 상영, 한국 전통 놀이 및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울림 이끌림 축제’는 한-베 다문화 가정이 베트남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고, 베트남 귀환 여성의 자녀들이 미래에 대해 희망 찬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날인 29일에는 한국 전통놀이 및 먹거리 체험, 관광 소개 등의 부대행사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된다. 비보이 공연과 퓨전 국악재즈 공연 그리고 한국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튿날에도 오후 5시부터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한국국제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