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베트남국제유소년축구대회 

2019-12-17     베한타임즈

2019 베트남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월 7일부터 이틀간 호치민시 탄롱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온 U-8~U-16(8세 이하~16세 이하) 연령대의 64개팀이 출전했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한국주니어스포츠클럽(KJ스포츠클럽)은 U-12, U-10, U-8 등 3개 그룹에 참가했으며, U-12와 U-8팀이 3위의 성적을 올렸다. U-12 부문에서는 태국팀, U-10은 베트남팀, U-8에선 말레이시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들의 후원이 늘어가는 등 대회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 SPORTS CLUB(축구.농구) 교육문의 093 3904 054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