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띤성 마약 운반 일당 검거

2020-02-10     베한타임즈

중부 하띤성(Hà Tĩnh)에서 7인승 차량으로 필로폰 45kg을 운반하던 일당이 검거됐다.

공안은 6일 오후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찾아 정차를 명령했으나 차량 기사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결국 공안 수십명이 투입돼 차량을 멈춰 세웠다.

 

차 안에는 4개의 배낭에 나눠 담긴 필로폰이 발견됐다.

 

공안은 하띤성에 거주하는 차량 운전사 37세 응웬흐우하이(Nguyễn Hữu Hải)와 동승한 27세 쩐롱비엔(Trần Long Biên)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공안은 이들이 어떤 경로로 필로폰을 확보했는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