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돌아오는 스포츠’ 배구 챔피언십 내달 팡파르
2020-05-15 정진구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베트남 내셔널 배구 챔피언십 대회가 6월 시작된다.
베트남배구연맹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남녀 첫 라운드를 6월 13일부터 17일에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대회는 박닌성(Bắc Ninh)에서 열리는 그룹A와 하띤성(Hà Tĩnh)에서 열리는 그룹B로 나뉘어 열린다.
1라운드를 통해 각 그룹 상위 4팀이 흥붕컵(Hùng Vương Cup)으로 불리는 결선 라운드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결선 라운드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한편 베트남배구연맹에 따르면 내셔널 주니어 배구 챔피언십은 오는 7월 5일부터 18일까지 빈푹성(Vĩnh Phú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