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서 짝퉁 제품 집중단속

2020-06-09     베한타임즈

산업부 산하 시장감시총국은 지난 4일 하노이 닌히엡(Ninh Hiệp) 코뮌의 시장에서 일명 ‘짝퉁’ 제품 4697점을 압수했다.

적발된 품목은 라코스테, 아디다스, 루이비통, 베르사체, 푸마, 구찌, 버버리 등 유명 명품 브랜드를 위조한 벨트와 의류 등이다.

4일 오후 시장감시총국 검사팀은 닌히엡 코뮌에 소재한 푸디엔(Phú Điền) 시장과 선롱(Sơn Long) 시장에서 집중 단속을 벌였다.

당국은 해당 짝퉁 제품들이 중국에서 밀수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유통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