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성, 강도 혐의로 징역 2년형

2020-12-30     베한타임즈

지난 12 25 호치민시 인민법원은 현금 14500VND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호주 국적 남성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남성은 구직을 위해 호치민시 3 쩐꾸억타오가에 위치한 영어학원을 방문했다. 학원 여직원이 현금을 세고 있는 것을  그는 완력을 사용해 돈을 강탈한  도주하려 했다. 직원이 쫓아오자 드라이버로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결국  남성은 학원 경비원에서 붙잡혀 공안에 넘겨졌다.

 

 남성은 범행 동기에 대해 여권을 잃어버리고 돈도 떨어져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최근 베트남에서 외국인들의 강도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남성이 호치민시의  편의점에서 260VND 훔친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1월에도 호치민시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는  다른 영국 남성이 마사지샵에서 전화기를 훔친 혐의로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