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역 감염자, 하루만에 100명 밑으로

2021-05-12     베한타임즈

베트남의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하루만에 다시 100명 밑으로 내려왔다.

지난 10일 1일 역대 최대인 125명의 지역 감염자를 기록했던 베트남에서는 5월 11일 71명의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박닌성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박장성이 17명, 빈푹성 7명, 하노이 5명, 하이즈엉성, 꽝찌성, 타이빈성 각 2명, 랑선성과 후에에서 각각 1명씩의 지역 감염자가 나왔다. 다만 대도시인 중부 다낭과 남부 호치민시에서는 지역 감염자가 없었다.   

한편 하노이의 코로나19 핫스팟으로 꼽히는 국립열대질병병원 관련 확진자 중 총 7명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