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트남 물산전’

2014-07-20     베한타임즈
사이공점, 빈증점, 동나이점 7월 25일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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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무역 불균형으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베트남 상품의 한국 수출이 독려되고 있는 현재,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베트남 상공부, 롯데마트 베트남, 한국수출지원센터, 베트남 중소기업진흥청 주관으로 '베트남 물산전' 이 개최된다.

호찌민시 7군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1호점을 비롯하여, 동나이점, 빈증점에서 동시에 열릴 '베트남 물산전' 은 한국인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신상품들을 발굴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베트남 물산전' 에 참여하는 베트남 상품들은 평소에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커피, 농산물, 식품 가공품, 해산물 등을 비롯하여 목공예, 수공예, 패션 의류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베트남 상공부와 중소기업진흥청에서 선별된 우수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수출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장터가 열려진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한국에 있는 롯데마트 100여개 점포에서 베트남 물산전이 열릴 예정이다. 대형 마트에서 베트남 우수 상품을 한꺼번에 소개하는 일은 처음 있는 일로서 현재 이에 참가할 기업들과 우수 상품 신청을 받고 있다. 100개 기업을 선정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중에는 한국투자기업 상품도 참가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고 있다.

한국수출지원센터 이종민 대표는 "이번 행사의 근본 취지는 베트남 우수 상품을 선정하여 한국 수출이 되도록 돕는데 있지만, 베트남에 있는 기업에는 한국투자기업도 해당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국 기업들도 많이 참여하여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롯데마트 홍원식법인장은 이번 '2014 베트남물산전' 기획 의도에 대해 '롯데마트와 베트남 상공부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베트남 상품들이 한국의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고 밝혔다.

* 문의 및 연락처:
한국수출지원센터 장창혁 상무 (M.P: 0122 675 0181)
e-mail: doyur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