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에 복원되는 베트남 콜로세움

2022-02-08     베한타임즈

마치 로마의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호꾸옌(Ho Quyen) 아레나가 후에시에 복원된다. 호꾸옌 아레나는 응웬(Nguyen) 왕조 시절, 사자와 호랑이를 잡아 결투를 시킨 곳으로 후에시는 호꾸옌 아레나와 인근 보이레(Voi Re) 성을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지역 무덤과 거주민 주택을 이전시킬 예정이다. 복원 프로젝트에는 940억VND이 투입되며 이중 부지정리에 540억VND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