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노병의 귀대(歸隊) 제 2편 인생의 1년 그리고 30년의 고통

2022-08-02     베한타임즈

2022. 3. 3. 나짱해변 1966년 LSD를 타고 상륙한 그곳은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아 지울 수 없는 전쟁의 기억을 만들었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1년을 보낸다. 그 후 10여 년 후에 찾아 온 고엽제 후유증은 30년간의 병마와 마주하게 된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옛 전우의 명복을 빌고 살아 남은 고통 속에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그는 과연 56년만에 그의 전술기지로 복귀할 수 있을까?

노병 김성찬 하사 블로그 (베트남소식 SaigonKim) https://blog.daum.net/hanil9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