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사단거리의 의류 매장 2층에서 화재 발생

2023-04-13     베한타임즈

4월 13일 아침, 하노이시 동다군(Đống Đa) 사단거리(Xã Đàn)를 마주보고 있는 집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당시 집 2층에서 불이 난 것을 사람들이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은 연기와 함께 수십 미터 높이로 불길이 치솟았다.

소식을 접한 동다지방경찰청 화재예방구조대에서 소방차 2대와 소방관은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동다군 경찰서에 따르면 화재는 가족의 유품이 보관되어 있던 가량에 발생했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건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