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베트남, 달랏대에 장학금 지급

2013-02-26     베한타임즈


 효성 베트남(법인장 김치형)은 지난 22일 한-베 수교 20주년을 맞아 달랏대학교(총장 레바중 Le Ba Dung) 한국학과 4학년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김 법인장은 “효성은 모두에게 일하고 싶은 기업, 칭송받는 기업이 될 터이니 학생들도 1년여 동안 열심히 한국을 더 많이 알고 학업에 열중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서 일일이 축하하며 격려를 하였다.

연말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해마다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는 효성 베트남은 해마다 20-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우수한 졸업생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는 약 70여명의 달랏대학교 한국학과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장학금은 받은 응웬티탄냔(Nguyen Thi Thanh Nhan)은 학생을 대표하여 ‘글로벌기업인 효성의 장학금을 받은 것은 큰 기쁨이요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학문에 정진하여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