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트남, 사회책임경영(CSR)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2012-11-26     베한타임즈


   지난 6일 포스코 베트남과 포스코-VNPC가 ‘2012 베트남 투자진출기업 사회책임경영(CSR)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한국대사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식경제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2 베트남 투자진출기업 사회책임경영 대상’은 베트남 투자진출기업 중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한-베트남 간의 우호적 경제 협력 분위기와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확산시켜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포스코 베트남은 2006년 베트남 진출해  현지 빈곤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로컬 공급사 구매 확대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윤리 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포스코와 포스코 특수강이 공동으로 베트남 붕타우(Vung Tau) 빈민지역에 총 200세대 주택건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포스코 패밀리 마을만들기 프로젝트(POSCO Family Dream Village Project)’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POSCO-VNPC는 베트남 하이즈엉(Hai Duong)에 위치한 코일가공센터로 지역내 고아원 시설물 보수, 환경정리 및 가전제품 기증 등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특히 현지 채용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대사상을 받았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