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해 껀터-인천 등 국제선 운항

2024-01-08     베한타임즈

다가오는 뗏(설날) 연휴 기간 동안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메콩 델타 도시 껀터와 대만을 연결하는 항공 노선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껀터-대만 노선의 항공편은 1월 21일부터 일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운항된다. 껀터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후 2시 30분에 이륙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에 껀터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한편, 껀터와 한국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의 항공편은 2023년 말부터 매주 월, 화, 목, 토요일에 안정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이번 노선 재개는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고향에서 뗏을 지내기 위해 귀국하는 데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