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설날 맞이 특별 축제

2024-01-18     베한타임즈

 

오는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호찌민시에서 베트남 문화와 음식을 기리는 다양한 특별 행사가 펼쳐지는 뗏(설날)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1군 레반땀(Lê Văn Tám) 공원에서 열린다. 

호치민시 관광국과 베트남 요리문화협회(VCCA)는 예술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100개 이상의 부스가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 참가자들은 장인 및 유명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다.

또한 북부, 중부, 남부 지역의 총 121가지 뗏 대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는 쌀 반죽으로 만든 장난감 인형인 토허(to he)와 종이 그림 등 민속놀이와 장난감을 소개하는 가판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올해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