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성, 양귀비 600그루 불법 재배

2024-02-27     베한타임즈

 

나코사(Na Cô Sa) 국경경비대는 디엔비엔성 나코사 지역 후이포(Huổi Po) 마을에 거주하는 47세 여성 호티라(Hờ Thị La)를 녹색 채소밭에서 불법으로 양귀비 식물을 재배한 혐의로 체포했다.

사전 조사 결과, 마을 내 약 30m2의 면적에 약 600그루의 양귀비 식물이 개화 단계에 있으며 녹색 채소 사이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황을 파악한 국경경비대는 지역 당국과 협력하여 모든 양귀비 식물을 박멸하고 제거했으며, 추가 법적 절차를 위해 관할 당국에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