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동안 3톤 이상 마약 압수

2024-03-21     베한타임즈

재정부가 국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관 당국은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5일까지 365명의 용의자와 함께 3톤 이상의 모든 종류의 마약을 압수했다.

이 기간 관세청은 1만8,468건의 관세법 위반 사례를 적발, 체포 및 처리했으며 밀수품의 가치는 15조 7,000억 동(6억 3,550만 달러)으로 추산된다. 베트남 세관총국은 43건에 대해 법적 절차를 시작했고 204건을 다른 기관에 인계했다. 징수된 금액은 5,880억동이었다.

특히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5일까지 2,475건의 위반 사례와 3조 2,900억동 상당의 밀수품을 적발했다.

세관 당국은 또한 마리화나 11.35kg, 헤로인 17.8kg, 케타민 43kg, 케타민 정제 900개, 합성 마약 및 기타 여러 마약 145.89kg을 압수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중국 국경에서 밀수 활동과 불법 물품 운송이 크게 감소했다. 반대로 베트남-라오스, 베트남-캄보디아 국경에서는 응에안(Nghệ An), 하띤(Hà Tĩnh), 꽝빈(Quảng Bình), 꽝찌(Quảng Trị), 빈프억(Bình Phước), 타이닌(Tây Ninh), 롱안(Long An), 동탑(Đồng Tháp), 안장(An Giang), 끼엔장(Kiên Giang) 성을 중심으로 폭죽, 야생 동식물, 담배 및 설탕과 관련된 활동이 여전히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