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살기좋은 나라 11위’ 선정

2016-10-19     베한타임즈


웹사이트 인터네이션스(InterNa tions)는 최근 설문 조사 결과에서 베트남이 외국에서 살고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인기있는 관광지들의 명단 속에서 1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지난 해 전체 64개 국가 중 35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상승이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은 작업 환경 기준도 36위에서 12위로 올랐으며 안정성 및 화합 기준은 35위에서 29위로 주민들의 행복도에 관한 기준에서 베트남은 8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 기준은 삶의 질, 안정성과 화합, 작업 환경, 가족 생활 그리고 개인 재정이 됐다 포함했다.

엑스파트 인사이더(Expat Insider) 는 외국에서 생활하고 일을 하는 사람들인 "엑스파트(expat)"로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설문조사기관들 중 하나다.

설문조사는 3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올해 전체 순위 1위는 대만이었으며 이어 순위는 몰타와 에콰도르 순이었다. 제일 마지막에 위치한 세 나라는 밑에서부터 차례대로 쿠웨이트, 그리스 그리고 나이지리아 순이다.

[베트남뉴스_동풍(Đông Phong)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