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인 축구대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2016-05-31     베한타임즈


지난 5월 23일 주호치민총영사관에서는 201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베트남 한인 축구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단 발대식이 있었다.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던 한영국 선수가 감독을 맡고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선발된 20여명의 선수들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박노완 총영사는 이날 선수단 출정식을 축하하며,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축하 자리에 참석한 유명식(베트남민주평통 협회장), 황건일(호치민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손영일(옥타 호치민 지회장), 김태곤(코참 부회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는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는 베트남 한인들에게 처음있는 뜻깊은 일로서 향후 다양한 종목으로 넓혀 참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