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영화 촉진위해 국가자금관리위원회 설치
2018-02-28 베한타임즈
베트남은 실적을 향상시키고 긴축적인 국가 예산을 완화하기 위해 수백개의 국영 기업들에 대한 투자 계획을 강화했다. 발전은 느리지만 현 정부가 취임한 2016년 이래로 비교적 빨라지고 있다.
기업의 국가자본관리위원회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상장 기업인 비나밀크과 같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국가투자기구인 SCIC보다 더 포괄적일 것이다.
특히 공기업을 포함한 많은 국영 기업의 주식이 여러 부처에서 운용되고 있어 부분적으로 지분 매각의 차질 및 복잡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베트남 최대 맥주 회사인 사베코와 하베코는 상공업부 산하에 있고 민영화 대상으로 지정된 통신 업체인 모비폰은 정보통신부 산하에 있다.
[베한타임즈=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