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정부지분 최대 51%까지 축소

2018-04-11     베한타임즈


교통부는 국적항공사인 베트남에어라인에 대한 지분 보유를 2019년까지 51%로 줄이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 같은 계획은 동사 사업계획 및 투자전략에 따른 것이며, 주식시장 상황 및 투자자의 수요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어라인의 자기자본은 12.28조 VND으로 현재 정부 보유 지분은 86%에 딜한다. 2대 주주는 일본의 항공 그룹인 ANA Holdings로, 8.8%를 보유하고 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