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장, ”이란과의 전통적인 유대관계 강화해 나갈 것“
서기장, ”이란과의 전통적인 유대관계 강화해 나갈 것“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4.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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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회의장, 16일 베트남 공식방문

응우옌 푸 쫑(Nguyễn Phú Trọng)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은 이란과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여 베트남과 이란 양측이 앞으로의 잠재적 상황에 부흥하기 위해 경제, 무역, 투자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리자니(Ali Ardeshir Larijani) 이란 국회의장은 나흘간의 일정을 갖고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였으며 이에 당은 4월 16일 하노이에서 환영회를 열어 그의 방문에 대한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이 자리에서 당의 자주ㆍ독립적이고 다각화된 외교 정책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다자간 공동 정책 방면에서 국제적 원칙, 평등 그리고 공동 이익 추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또한 응우옌 푸 쫑서기장은 최근 이란의 정치적인 안정과 발전, 국제무대에서의 입지가 강화된 것에 대한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으며, 베트남과 이란 양국의 튼튼한 우호관계가 형성된 데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양국이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의 협력 관계를 격상시킬 것을 장려하는 한편, 양국 대표단의 상호 방문 추진과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양국 국민의 이익은 물론 지역 및 세계 평화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라리자니(Ali Ardeshir Larijani) 이란 국회의장은 베트남의 지역ㆍ국제 무대에서의 업적을 칭찬하고 베트남 국민들이 현 베트남 정부와 함께 더 많은 성공과 국가적 발전을 거둘 것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 


또한 그는 베트남과 이란 양국의 정부, 입법 기관 그리고 국민들 사이의 우호 관계를 격상시키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란은 석유화학, 채광, 관광, 항공, 의학, 안보, 방어, 금융 등 그밖에도 수많은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의장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을 이란 방문에 초청했고 서기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베트남뉴스-V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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