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병원, 심각한 탈수 시 즉시 병원치료 요망
국립병원, 심각한 탈수 시 즉시 병원치료 요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6.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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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국립병원은 심각한 탈수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경구재수화염을 처방받아야 한다고 최근 밝혔다.

WHO에 따르면 설사로 인한 탈수는 집에서 더 많은 수분을 공급해서 간단히 예방할 수 있으나 심각한 경우에는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경구재수화염(Oral Rehydration Salts)로 예방할 수 있다.

한 병원에 따르면, 3남매 중 한명이 설사로 인한 탈수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3남매의 증상이 모두 탈수를 부적절하게 치료한 이유였다.

전 백 마이(Bạch Mai) 소아과장이었던 응웬 띤엔 중(Nguyễn Tiến Dũng)“ORS와 유사한 원료를 가진 많은 보조식품이 시장에 나와있지만 많은 제품들이 10ml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는 적절치 않고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제품들은 수분보충에 효과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엄격하게 가이드에 따라 ORS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ORS는 설사 치료제로 쓰이며, 물에 섞어 연령별에 따라 200ml에서 1,000ml의 액체를 만드는데 수분보충을 위해서는 수백 mlORS를 마셔야한다.

응웬 띤엔 중(Nguyễn Tiến Dũng)박사는 환자들이 건강보조제품으로 인해 탈수가 일어났는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증상들이 그 제품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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