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전자제품 유통업체 응웬킴이 지난 10년간 종업원에 대한 개인소득세를 부당하게 미납하여 약 1500억VND(642만USD)에 해당하는 벌금 및 체납세액을 납부하게 됐다.
탈세액은 개인소득세 1047억4000만VND (450만USD) 수준이며 별도의 과징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호치민시 세무당국은 태국의 센트럴그룹이 지분의 49%를 보유하고 있는 응웬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6월 29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 회사는 베트남 세법상 잔업수당에 대하여는 소득세가 면제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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