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비자의 날을 맞아 열리는 프로그램
세계 소비자의 날을 맞아 열리는 프로그램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3.25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부 지역에서 3월 15일 세계 소비자의 날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노이에서 산업무역부는 3월 15일 세계 소비자의 날을 맞아 2014년 "소비자 권리 보호"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에는 "소비자를 위한 기업 경영" 이라는 주제와 함께 2013년에 비해 50% 늘어난 206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함께 소비자들은 하노이에서부터 무료 배송 서비스, 10%에서 40%에 달하는 할인 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누렸다.

또 하노이 산업무역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프로그램의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적합한 품질의 제품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서 판매 장소에서 정기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품질과 가격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있다면 법률 규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꽝닌 성에서는 세계 소비자의 날에 맞춰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해마다 해온 회의, 세미나 발표 및 안내 책자 배포 등의 다양한 기획을 실시하였다. 꽝닌 성 산업무역부도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성내 주류와 주방용 세제와 같은 품목들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박장 성에서는 소비자 권리 보호 협회가 각 현과 시의 인민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에게 소비자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법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홍보업무를 강화하고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때 소비자의 권리가 보다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협회는 각 전문 기관과 협회에 "베트남 사람 베트남 산 물건 먼저 쓰기" 운동의 촉진과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뉴스_평니(Phuong Nhi)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