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티란(Quách Thị Lan)이 4월 23일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허들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꽉티란은 이날 시종일관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시즌 최고 성적 56초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꽉티란의 개인 최고 기록은 55초30이다.
이 종목 은메달은 바레인의 아미낫 유수프(56초39)에게 돌아갔고, 인도의 사리타벤 가야크와드(57초22)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100m에 출전한 베트남의 단거리 스타 레뚜친(Lê Tú Chinh)은 11초69의 성적으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23회째를 맞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4월 25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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