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터키 간 이중과세 방지 협약 체결
베트남과 터키 간 이중과세 방지 협약 체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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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재무부의 또황아잉두원(Đỗ Hoàng Anh Tuấn)차관은 터키를 방문하였다.

이번 재무부 대표단의 터키방문 목적은 베트남 정부의 위임으로 터키 정부와의 이중과세 방지 협약체결, 터키와의 세관협력 협정체결을 위해 터키의 관세현황 조사, 국가 재정 관리에 관하여 터키의 경험 공유 등에 관한 사항들이다.

터키방문에 있어 베트남 재무부 또황아잉두원 차관과 터키 재무부의 압둘라 에덴 칸티뮤(Abdullah Erden Cantimur)차관은 양국 간의 이중과세방지 협약에 대하여 협상하여 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베트남 재무부의 또황아잉두원 차관은 "최근에 약국 간 경제협약들을 체결한 뒤 이번 이중과세방지 협약체결은 양국 기업들의 투자 및 경영 활동에 대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라고 밝혔다.

베트남 재무부 차관은 "베트남은 74개의 이중과세방지 협약을 체결한 국가로서 협약 이행에 있어 신뢰와 책임이 있는 파트너이다" 라고 설명하며 "양국 간 세관협력 협정과 기타 경제협력 협정의 타결을 위해 터키 측은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라고 언급하였다.

터키 재무부 압둘라 에덴 칸티뮤 차관은 국가재정관리에 관한 경험공유에 대하여 동의하였고, 베트남 재무부의 또황아잉두원 차관의 의견에 대하여 찬성하였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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