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백신접종 재외동포 대상 의무 자가격리 면제에 관한 청원’이 지난 달 2일 국회보건복지위에 상정되어 본격적인 국회 논의가 시작됐다.
이번에 보건복지위에 상정된 청원은 총 2건으로, 미국 남가주 한인 경제단체협의회 강일한 회장이 요청한 ‘미국 한인 상공인 및 동포 입국 시 2주 의무격리 조치 조건부 면제에 관한 청원’('21.3.25 제출)과 캐나다 한인 상공인 총연합회 유병학 회장이 요청한 ‘재외동포 상공인 모국방문 시 코로나 의무격리 기간 단축에 관한 청원’('21.4.8 제출) 등이다.
해당 청원은 복지위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한 후,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회 명의로 정부에 제도개선 등을 권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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