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베트남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시 베트남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7.20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자 뉴시스 기사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 호찌민과 하노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3월 참가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성 평가 및 국내 파견 타당성 평가를 통해 (주)멜리오유니온랜드, (주)럭스코 등 참가업체 9개사를 선정했다.
사절단은 호찌민(22일), 하노이(24일)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25일 현지 진출한 한국기업인 (주)엠씨넥스비나 공장 견학 및 투자기업과 간담회를 갖는다.
허만영 시 경제통상실장은 "베트남은 ASEAN 10개국 중 후발신흥국(CLMV: Cambodia Laos Myanmar Vietnam) 시장으로 향후 시장잠재력 및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사절단을 통해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일정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참가 업체엔 바이어 알선 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를 지원한다.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 부담이다.

(편집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