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탄광 상업 운영 가속화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탄광 상업 운영 가속화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3.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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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인 Coal Asia Holdings Inc.는 올해 원래 일정을 수개월 앞당겨, 민다나오 지역의 석탄 광산의 상업 운영을 시작한다. 필리핀에서 매장량이 두 번째로 큰 석탄 프로젝트의 광업권 소유자인 Coal Asia Holdings Inc.은 2014년 1월의 목표 일정 대신에 올해 10월에 상업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al Asia Holdings Inc.은 시추와 탐사활동 완료결과, 다바오 오리엔탈(Davao Oriental) 탄광에 대한 상업 생산 시작이 예상보다 몇 개월 앞당겨졌다고 말했다. 다바오 오리엔탈 탄광과 잠보앙가 시부야(Zamboanga Sibugay) 탄광의 부존량은 1억 2000만 톤(PMRC)으로 보고됐다. Coal Asia Holdings Inc.은 자회사인 Titan Mining & Energy Corp.을 통해 석탄 프로젝트에서 연간 60만 톤의 고품위 석탄을 생산한다. Coal Asia Holdings Inc.의 석탄 매장량과 부존량의 재평가는 올해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Coal Asia Holdings Inc.은 2014년에 다바오(Davao) 탄광 운영을 시작으로, P5억의 순이익을 이전에 발표했다. 또한 Coal Asia Holdings Inc.은 다바오 오리엔탈(Davao Oriental)주에 있는 회사 소유의 광업권 지역 내의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석탄 광상지역 2곳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Coal Asia Holdings Inc.의 기업공개에서 얻은 P7억 2687만의 순이익금의 일부는 2015년 상업운영에 들어가는 Zamboanga Sibugay 탄광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너지부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국산 에너지 자원의 개발을 통해, 에너지 독립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필리핀 석탄회의소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필리핀은 단지 연간 761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고 있어서, 약 1400만 톤의 수요에 한참 못 미친다. 현재 필리핀에는 Antique지역의 Semirara Mining Corp.과 Zamboanga Sibugay지역의 Philippine National Oil Co.-Exploration Corp. 2개의 주요 석탄 생산기업만이 있을 뿐이다.

   한편, 2011년에, 필리핀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약 1000만 톤의 석탄을 수입했다. Coal Asia Holdings Inc.은 이미 국내와 국외의 거래처로부터 석탄에 대한 장기구매 보증계약을 확보하고, 인도,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으로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제공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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