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아 핀수영 선수권 금메달 3개 획득
베트남, 아시아 핀수영 선수권 금메달 3개 획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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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난 11월 25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아시아 핀수영 선수권대회와 제6회 아시아 주니어 핀수영 대회에서 대회 첫날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팜탄다이(Phạm Thành Đại) 선수는 첫 출전한 대륙별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평형 100m 종목에서 38초 0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한국의 배재유와 베트남의 당꾸옥푸(Đặng Quốc Phú)가 따랐다.
이후 다이는 남자 평형 400m 종목에서도 시상대 위에 올랐다. 3분 09초 9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푸가 은메달, 요르단의 사리 알하라즈네(Sari Alharazneh)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트남의 세 번째 금메달은 주니어 여자 평형 400m 종목에서 3분 30초 22의 기록으로 응웬쩐산산(Nguyễn Trần San San)에게 돌아갔다. 한국의 임지원과 베트남의 응웬안두(Nguyễn Anh Tú)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핀수영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오는 11월 29일에 막을 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국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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