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 시작
제18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 시작
  • 베한타임즈
  • 승인 2012.1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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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오전 8시 호치민 총영사관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되었다. 오재학 총영사 내외분의 투표로 시작된 이날 많은 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석하여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한다는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호찌민 노인회 소속인 차상덕, 조병기 원로 회장들이 열의를 갖고 이른 아침 투표 행사장에 모습을 보였다. 5일 하루 투표자 수 580여명으로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배수에 달하는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시작된 투표는 12월 10일까지 6일간 계속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을 이용하여 많은 교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부재자 신고자들 중 40% 남짓 투표에 참여하였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이보다 휠씬 웃도는 참여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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