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렉스호텔에서 한베수교 20주년 기념해를 맞이하여 호치민한인회가 후원하고 호치민 미용협회(회장 팜옹느)와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회장 이선심)가 주최하는 ‘2013 한베 뉴트랜드헤어쇼(주관 Thai My)’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하여 분당, 성남, 평택등 경기도 지회장과 베트남의 호치민미용협회장, 호치민 3군, 8군, 빈탄군 미용협회 지회장등 미용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충근 한인회장은 축사(한인회 문화센터장 정정부 대독)를 통하여 금번 ‘2013 한베뉴트랜드헤어쇼’가 호치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을 8만여 호치민 한인동포들과 함께 축하하며 헤어쇼행사가 한국과 베트남 미용인들의 기술경연을 뛰어넘어 양국 미용인이 화합과 결집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지원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양국이 미용 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미용산업이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양국 미용협회간의 MOU체결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파마와 염색기술을 시연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