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옌성 남성, 반국가 선전 혐의로 체포
흥옌성 남성, 반국가 선전 혐의로 체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1.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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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옌성 공안국은 지난 1월 30일 수사보안국이 형법 117조에 따라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에 반하는 정보, 문서 및 물품을 제작, 저장, 배포 또는 유포한 혐의"로 현지 남성 한 명을 형사 절차에 착수하여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사람은 1964년생으로 반람(Văn Lâm) 지역의 락다오(Lạc Đạo) 마을에 거주하는 팜반쩌(Phạm Văn Chờ)이다.

앞서 공안국의 사이버보안과와 첨단범죄예방통제국은 쩌가 2020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쩌팜반'과 '응웬민탄'이란 페이스북 계정을 관리 및 사용하여 당과 국가를 비방하고 지도자를 모욕하는 다수의 동영상을 게시, 공유, 라이브 스트리밍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행위는 사이버 보안에 관한 법률 제16조 1항 C호에 규정된 위반 행위이다.

수사 보안국에서 쩌는 자신이 페이스북 계정의 관리자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동영상 게시 및 공유하여 당과 국가, 지도자들을 심각하게 모욕했다고 시인했다.

이 사건은 법에 따라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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