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올해 호찌민시 떤선녓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14개의 버스 노선이 추가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노선을 따라 약 30개의 승하차 정류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종점은 사람들이 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 지역, 주거 지역, 호텔 및 관광 명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짐을 실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차량은 16인승으로 구성된다. 각 버스 노선에는 12대의 차량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된다.
14개 노선 중 4개 노선은 공항과 투득(Thủ Đức)시의 새로운 미엔동(동 호찌민) 버스 정류장을 연결한다.
2개 노선은 빈탄(Bình Tân) 지역의 미엔따이(서 호찌민) 버스 정류장까지 연결된다.
다른 2개 노선은 7군의 푸므엉(Phú Mỹ Hưng) 도시 지역과 빈짱(Bình Chánh) 지역의 쭝선(Trung Sơn) 주거 지역으로 연결된다.
나머지 노선은 공항과 7군, 8군, 12군, 혹몬(Hoóc Môn)군, 빈짱(Bình Chánh)군, 투득시(Thủ Đức)를 연결할 예정이다.
이러한 신규 노선은 특히 성수기에 증가하는 승객의 여행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이 목적지와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