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칸화(Khánh Hòa)성의 해안 냐짱시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제1회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축제 음악 감독인 황안민(Hoàng Anh Minh)에 따르면 싱가포르, 한국, 미국에서 온 100여명의 뮤지션이 이 축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쩐만뚜언(Trần Mạnh Tuấn), 미린(Mỹ Linh), 투민(Thu Minh), 프엉비(Phương Vy) 등 베트남 가수가 공연할 것으로 보인다.
"다섯 개의 음악의 밤에는 다섯 가지 테마가 있다. 재즈의 스포트라이트, 리빙 더 레전드, 라틴의 밤, 컬렉션, 재즈 플로우"라고 4월 15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민은 말했다.
재즈 페스티벌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칸화성의 문화체육관광정이 공동 주최한다.
칸화성의 문화체육관광정 응웬반응언(Nguyễn Văn Nhuận) 청장은 "이번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2회, 제3회 행사를 통해 냐짱을 베트남 재즈 음악의 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제1회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하이탕뜨 (Hai Tháng Tư) 광장과 탄니엔(Thanh Niên)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