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의 어려운 항공기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비엣젯항공(HOSE: VJC)은 2024년 1분기에 뛰어난 사업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전체에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했다.
비엣젯의 2024년 1분기 항공 운송 매출은 17조 7,600억동(약 7,100만 달러), 세후 이익은 5,200억동(약 2,050만 달러)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209% 증가했다.
이 항공사의 연결 매출과 세후 이익은 각각 17조 7900억동(약 7,240만 달러), 5390억동(약 2,13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212% 성장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비엣젯은 약 34,500편의 항공편을 안전하게 운항했으며 630만 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했다. 이 항공사의 평균 탑승률은 87%, 기술 신뢰도는 99.6%에 달했다.
비엣젯의 국제선 여객 수송은 항공편 수와 승객 수 측면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 61% 이상 성장했다.
이 항공사는 3개월 동안 15개의 국제 및 국내 노선을 새로 취항하여 총 운항 노선을 140개로 늘렸다. 최근 취항을 발표한 국제 노선에는 하노이~히로시마(일본), 시드니/멜버른(호주) 외에도 푸꾸옥~타이베이(대만), 호찌민~청두/시안(중국), 비엔티안(라오스) 노선이 포함된다.
2024년 3월 31일 기준 비엣젯의 총 자산은 85조8200억동(약 33억8000만 달러)을 넘어섰다. 회사의 부채 비율은 1.9, 유동성 비율은 1.3으로 항공 업계에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2014년 1분기에 직간접 세금 및 수수료로 최대 1조 7,700억동(약 6,990만 달러)을 납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