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56,000개 이상 무단 IELTS 인증서 발견
교육부, 56,000개 이상 무단 IELTS 인증서 발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5.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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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베트남의 한 IDP 교육 회사가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56,000개의 IELTS 인증서를 발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교육 회사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67,195명을 대상으로 IELTS 시험 성적표 시험을 주관하고 66,153개의 IELTS 인증서를 발급했다.

그러나 2022년 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는 이 회사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다.

특히 이 회사는 2022년 1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30개 이상의 지역에서 458건의 시험을 주관하고 약 46,600개의 IELTS 인증서를 발급했다.

2022년 9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에서 100회의 현장 시험과 기타 여러 온라인 시험을 준비하여 약 9,600개의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 회사는 교육부의 승인 없이 총 56,200개 이상의 IELTS 인증서를 발급했다.

당시 시험 수수료는 약 460만동(미화 180.87달러)이었다.

교육부는 이 책임을 IDP 교육 회사 이사에게 명확하게 명시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6월 15일 교육부 품질관리국은 2023년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서 외국어 시험을 면제하는 인증서 사용과 관련하여 전국 교육 훈련 부서에 파견을 보냈다고 한다.

이 공문에 따르면 2023년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등록한 응시자는 2022년 9월 10일 이후에 발급된 외국어 능력 인증서를 사용하여 외국어 시험 면제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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