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통업체들, 베트남 업체와의 연결 모색
국제 유통업체들, 베트남 업체와의 연결 모색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5.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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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통 시스템과 외국 기업들이 6월 6일부터 8일까지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 소싱 2024에 관심을 보이며 거래하고 싶은 품목에 대한 요청을 보내고 있다.

산업통상부(MoIT)의 유럽-미국 시장 부서에 따르면, 다수의 주요 글로벌 유통업체와 소매업체가 이 행사에 참가를 확정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소매 체인인 미니소(MINISO)는 처음으로 베트남 국제 소싱 2024에 참가를 확정하고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 장난감, 가구, 수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와 연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북유럽 기업들은 식품 및 가정용품 분야에서 베트남 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일본의 주요 유통업체인 이온(Aeon)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홍콩에서 구매 대표단을 이번 행사에 파견해 잠재적 공급업체를 물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우루과이에서 577개의 매장과 쇼핑센터를 운영하는 중남미 최대 소매 체인인 팔라벨라(Falabella)도 행사 참가를 확정했다.

베트남 국제 소싱 2024 행사에는 식품, 섬유, 신발, 배낭, 가방, 스포츠 및 아웃도어 제품, 가전제품, 가구 산업을 중심으로 국제 공급망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500개 기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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